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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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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의향기(@worship012)
    2013-01-29 17:53:22




 
 
바닷가 조약돌은
비바람에 흩날리는 모래알에
수도 없이 부딪혀 모난 부분이 둥글어져 있습니다.
날카롭게 모난 거보다는
둥글고 부드러운 게 예쁘고 좋아 보입니다.
 
내 어린 수많은 날들엔 옳고 그름에만 눈이 떠져
늘 내 잣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지적하고 힘들어 했지만
지금에와 돌아보니 그때 내가 그 상황에 왜 그렇게 했을까
왜 그들 허물을 덮어주지 못했을까
왜 눈감아주지 못했을까 부끄럽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니 지금 내 눈에 보이는 다른 이들의 허물도
덮어주지 않고 지적하기에만 바쁘다면
후에 더 나이 들어 어느 조용한 시간에 나를 돌아볼 때
지금의 내가 한없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울지 모를 일입니다.
 
뾰족뾰족 날이 날카로워 이리저리 아프게 하고 긴장을 주는 사람보다는
조금은 바보스럽지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도 이해해주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알아주는 넉넉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그립습니다.
 
왠지 서운한 사람이 생길 때면 그가 내게 서운하게 한다 생각하기 보다는
내가 그동안 그렇게 무심했었나를 돌아보면 정답일겁니다.
누군가 내게 유난히 거칠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이가 있었다면
내가 그에게 그렇게 했을 걸 돌아보면 화날 일 하나 없네요.
 
비바람이 몸에 닿아 아픈 날... 모래알에 부딪혀 힘겨웠던 날들
이 모든 날이 모아모아져 둥글디둥근 예쁜 돌로 만들어지면
아무리 볼품없고 묵직한 돌일지라도 언제든 곁에 두고 싶어질 거예요.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1~3)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에베소서 4:15)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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