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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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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의향기(@worship012)2014-04-02 11:21:22

꽃과 동물...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각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어찌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초록의 잎에 햇살이 비춰내릴 때 보여지는 그 선명한 색채를 보며 기뻐할 수 있을까요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꽃에 물을 줄 수 있고 그 꽃을 보며 눈길을 보내줄 수 있고 소리없이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문득 컴에서 흐르는 음악을 듣는데 조급한 내 마음과는 다르게 음원이 마쳐질 때 각박하고 딱딱한 느낌으로
딱딱 끊기는게 아니라 아주 미세하고 아주 부드럽게 마쳐진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람도 말투나 행동이 이처럼 끝이 부드러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누군가를 대할 때 퉁명스럽지 않고 딱딱하지 않고 정말로 부드럽게 말입니다.
세상은 날로 악해져가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옳게 사는 것인지 그 기준이 흔들릴 정도로
요즘 시대는 바쁘게 돌아가고 또 경쟁해서 앞서가야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세상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고향 시골 돌담길의 정겨움은 점점 사라져가고 말입니다.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낼 때 끝 마무리에 꼭 물결표시(~)를 넣어주며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하려고 했었던 게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든지...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딱딱하고 강퍅하게 대하든지
내 안이 말씀의 능력으로 굳건하게 세워지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진다면
내 안에 부드러움과 사랑으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향기를 세상에 뿜어내는 게 가능할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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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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