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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가 원하는 사랑 [cj나미에세이]

    13
    라떼의향기(@worship012)
    2012-12-22 15:45:32





 
 

언젠가 몸살로 너무 아파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막 나오면서 감사가 터져 나왔다. 내가 아파보니까 곁에서 아픈 사람이 있을 때 그게 얼마나 아픈지를 알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단 고백이 흘러 나왔다. 그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어떻게 사랑해줘야 할지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까. 내가 아파보지 않으면 결코 아픈 사람을 이해하지 못해서 안그래도 아파하는 사람을 더 아프게 할 때가 허다하다.
 
때때로 몸이 아프던지 마음이 아프던지 혹 외롭던지 고통스럽던지 아픈 순간은 고통스럽지만 진짜 사랑을 배우게 되서 결국 나에게 남는 게 하나 있게 된다. 이전에 몸살로 몇 주간 너무나 아프고 또 너무나 외로워서 이 세상에 나 혼자 밖에 없는 거 같아 울며 기도할 때 감사가 나왔던 기억은 잊을 수가 없다. 만일 내가 그때 그렇게 아프지 않았으면 내 사랑하는 이들이 곁에서 아파할 때 그걸 잘 몰랐을 것이다.
 
머리털 하나도 감찰하시고 우리 혀의 말을 다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모든 일에는 당신의 뜻이 있을 걸 신뢰한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아플 때나 외로울 때나 고통스러울 때나 그것이 그냥 아픔이지만 우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아픔이든 고통이든 그것이 감사한 거다.
 
마음이 너무 아픈 일이 있을 땐 나처럼 마음 아픈 이가 내 가까운 가족 중에 혹 있을까 더듬어 보아 그를 위해 기도해주고 더욱 사랑해줘야 하고, 기도할 때 그에게 필요한 대로 기도해주고 그가 원하는 사랑을 해 줄 수 있어야 하리라. 몸이 너무 아파 버거울 땐 가족을 위해 몸이 그렇게 지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나 더듬어 보아야 할 거다. 아플 때 불평하기는 쉽지만 혹여 기도 중에 감사의 고백이 폭포수 같이 흐른다면 그것 또한 은혜 중의 은혜다. 내가 아파서라도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알게 되었으니 더욱 감사한 것이니.
 
나에게 늘 마음과 육신의 건강을 허락하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하지만 혹 인생 길 걷다가 마음과 몸의 질병으로 고통당할 때 그것 또한 주님 안에서 정말 크게 감사할 조건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 뜻이 있을 거니까... 이해하는 사랑을 얻게 되니까... 사랑하는 방법, 사랑의 지혜를 얻게 되었을 테니까.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언 3:18)
 
 
강나미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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