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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영혼 잠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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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의향기(@worship012)
    2013-01-29 19:46:48







 
때때로 너무 사소한 걸 우리 주님 앞에 내어놓고
도와 주시라고... 해결해 주시라고... 지혜를 주시라고 조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내 안에 드는 생각은
나는 내가 믿는 주님을 내 요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내가 그분을 꼭 붙들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면
나는 아주 작은 거 하나도 때때로 내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고는
그렇게밖에 구할 수 없는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선 이런 생각이 또 듭니다.
이렇듯 작은 거 하나도 구하고 요청하고 도움을 청한다는 것은
비록 내 작은 거 하나라도 도와주시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내가 믿는 하나님이 나의 주인 되시기에...
모든 일의 해결자가 주님이시란 걸 내가 믿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분을 향한 내 사랑을 표현하든지
살아가는 지혜를 달라고 구하든지
필요를 채워달라고 간구하든지
그렇게 구하는 시간 동안에는 내가 내 주님께 의지하고
가까이 다가가 있는 시간임은 분명하네요.
 
나의 염려들을 하나 둘 주께 아뢰고
주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요동하던 나의 영혼은 평안해지고
내 마음... 안정감 있는 시간들로 채워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62:1~2)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시편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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