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자유게시판
-
이해하려하면
13
라떼의향기(@worship012)2013-03-22 23:45:50

이해라는 단어가
그렇게 좋은 것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오해가 생기려 할 때
이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굳이 오래 생각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상황과 형편이 깨달아집니다.
인간관계가 편안해지고
큰 어려움이 없어집니다.
혹여 이해라는 단어보다
오해라는 단어의 크기가 더 커지려 할 때
그가 내게 그동안 베풀어 주었던 친절을 생각하면
잠시 서운했던 그때의 순간은 잊혀지고
그의 마음 깊은 곳의 진심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도 알게 됩니다.
누군가와의 관계에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을 때
지혜로우신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기도하면
이해를 넘어서 그를 불쌍히 여길 마음까지도 생겨납니다.
언뜻 나만의 생각과 감정에 치우쳐
더욱 잘 되어갈 수 있는 기회를 그르쳐버리지 않으려면
이해라는 단어를 잠시 떠올려 보면 환히 웃을 수 있게 됩니다.
이해하려 하면
그가 얼마나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급했을지...
또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한 행동이었을지...
그도 또한 나를 존중했었다는 걸 하나하나 짚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가 나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누군가 미워지려 할 때
오해라는 단어가 살짜기 고개를 내밀 때
서운한 마음이 들 때
화가 나려 할 때
무시당한 느낌이 들 때
이해라는 단어를 다시 한 번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기도해 보세요.
생각지도 못할 좋은 일이 생깁니다.
지혜로운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다가오는 누군가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게 되고
내가 누군가에게 다가갈 때도 유쾌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됩니다.
미지근한 관계를 더욱 따뜻한 사랑의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지혜와 힘이 생겨납니다.
만나기만 해도 행복한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
대화만 나눠봐도 문제가 해결되는 사람
같이 있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귀한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알게 해 주는 사람
그런 좋은 사람.... 좋은 친구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3:1~3)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막사 (LV.2)








































0
0

신고
